셀티(셔틀랜드쉽독)는 얌전하다?! 소극적이다?!

 

 

셀티는 얌전하다?!

셔틀랜드 쉽독은 소극적이다?!

 

 

 

 

 

처음...

다라(견종: 셀티)가 저희 집에 왔을 때...

다정이(견종: 보더콜리)가 저희 집에 왔을 때처럼...

견종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었어요~"

 

 

 

 

다정이 데리고 오고 나서...

열심히 보더콜리에 대해 공부하고 있었는데...

겉모습이 얼추 비슷(?)하게 생긴 셀티도 보더콜리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그동안 익숙해진 다정이와의 생활에 다라를 적용시켜주었죠...

 

 

 

 

그런데...

그건... 정말 크나큰 잘못이었답니다...ㅠㅜ 

달라도 너무 달라요!!@,.@;;

닮은 듯 다른 다다자매

 

 

활동적이지만 동작에 예민한 다정이...

보더콜리들도 다 달라요~

막무가내인 아이도 있고, 다정이처럼 소심한 아이도 있고... 등등...

그래서...

보더콜리에 공부하면서도...

다정이와 맞는 부분(?) 다정이엔 안 맞는 부분(?) 구분했거든요...?!

정말 어렵더라고요...ㅠㅜ

아직도... 계속 공부하고 있답니다...

달라도 너~무 다르니까요...ㅋ

 

 

 

 

그런데...
역시...

셀티도 그러하더라고요~"

셀티는 보통... 얌전하고 소심, 예민하다고 하는데...

 

울 다라는...

첨엔 정말 얌전했는데...

지금은 다정이보다 더 활동적이에요...

다정이랑 같이 뛰는데...

아니... 더 뛰는데...(다리가 짧아서 더 뛰어야 함) 다정이보다 덜 지쳐요~

아마도...

활동적인 다정이 옆에서 같이 뛰어다니다 보니...

그렇게 변한 것 같아요!!ㅋㅋ

 

아니면..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걸 수도 있구요~"

 

예전에 다라 동배들을 봤을 때... 

다라 동배들은 마~악 뛰어 댕겼던 것 같기도 하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소심한 다라 보고...

셀티는 이렇겠거니 했던 것 같기도 하네요...^^;;

 

암튼...!!

에너자이저 다라찡 입니다!!ㅋㅋㅋ

 

 

 

 

 

 

예민하다는 건 맞는 것 같아요...

거실 창문을 열어놓고 있노라면...

밖에서 특정 소리(다른 집 아이 짖는 소리)가 들리기 무섭게...

귀가 번쩍(?) 들리면서 왕왕 짖는답니다.

그리고

다정이랑 같이 뛰어다닐 때도... 왕왕 짖어요~

다행인 건...

다라가 셀티중에서도 작은 체구여서...

울림통이 작아서 그런지 왕왕 소리가 귀엽답니다~ㅋㅋ

 

 

 

 

 

 

다라가 저희 품에 온 지...

어느덧 3년...

처음엔... 산책 한번 나가기도 어려울 만큼...

소심하고, 조용하고, 얌전한 아이였는데...

 

지금은...

다정이보다 더 에너지가 넘치고...

신나게 왕왕 짖고...

활동적인 아이로 탈바꿈(?) 되었답니다.

 

 

 

사람도 그렇지만...

역시.. 가정환경이 젤 중요한 것 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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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셀티는... 얌전하고, 소심하다?!

어느 정도 맞지만... 가정환경에 따라... 변하는 것 같습니다!!^^

 

 

 

 

 

당신의 즐거운 도그 라이프를 응원합니다!!